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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미국증시 싯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던 엔비디아의 위상이 3일 천하로 끝나는 모습입니다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5주로 주식분할을 발표하며 주가 랠리를 펼쳐 미국 증시 싯가총액 1위 자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랠리로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고 있어 엔비디아의 미국증시 싯가총액 1위 자리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에 미국 증시 싯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애플(AAPL)도 곧바로 추격모드로 돌입해 기여코 엔비디아를 따라잡는 모습입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는 이날 0.9% 상승해 시가총액이 3조 32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애플(AAPL) 주가도 거의 같은 금액으로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 2400억에 달했습니다
이번 주 초, 주당 135달러라는 신고가를 기록며 시총 1위 기업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던 엔비디아는 전일 3%대 하락세를 나타내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1400억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빅테크들의 랠리는 인공지능AI가 만들어낸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엔비디아를 추격매수하며 대거 미국 증시로 이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윤석열의 한심한 국정운영으로 경기침체의 나락으로 뜰어지고 있고 급기야 재계순위 3위인 SK그룹이 한국산업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윤석열의 지지자로 재계에 알려져 있었는데 직접 대한상의 회장으로 올라가 윤석열을 지원해 주기도 했지만 윤석열의 설익은 "탈중국정책"으로 주요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지난 해 큰 타격을 받고 약 8조원대 손실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나라 증시가 디커플링 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한데 우리나라가 대미무역흑자를 사상 최고로 달성한다고 해도 미국무기수입으로 대부분의 무역흑자를 다시 되돌려 주고 있어 대미무역흑자는 허울 뿐인 것으로 오히려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중국시장과 러시아 시장 등을 일본에 내주면서 전체적으로 무역시장의 절대치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펀더멘탈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 디커플링으로 미국증시로 갈아타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그런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고있어 당분간 엔비디아는 미국증시 싯가총액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MS와 애플의 경쟁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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