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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2LMMdUcp4A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지난 5월 내놨던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보다 하반기에 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진단을 내놨는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원유, 곡물 등을 중심으로 해외 공급요인의 영향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한은이 21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공급 및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모두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5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하반기에도 원유, 곡물 등을 중심으로 해외 공급요인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상반기보다 오름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상당기간 3%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서비스소비가 빠르게 반등하면서 수요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가상승압력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향후 물가흐름은 국제유가 상승세 확대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감안할 때 지난 5월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앞서 지난달 한은은 올해 물가상승률을 2월 전망했던 3.1%에서 4.5%로 1.4%포인트(p) 대폭 수정한 바 있고 따라서 한은은 오는 8월에 있을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또 한번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원자재가격의 높은 오름세 지속, 글로벌 공급차질 심화,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 회복세 확대 등이 상방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는 반면에 국내외 경기회복세 둔화, 원자재 수급여건 개선 등이 하방 리스크로 각각 잠재해 있어 전반적으로는 상방 리스크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오름세가 크게 확대됐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3%대를 나타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중 4%를 웃돈 데 이어, 5월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했고 특히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로 2008년 8월 5.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4월 이후 3%를 상회했는데 농산물석유류 제외 기준으로는 5월 중 4%대 초반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7월 중 금통위에서 빅스텝 금리인상의 명분은 쌓은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낙수효과에 입각한 줄푸세정책으로 "빚내서 집사라 정책 시즌2"를 내놓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고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어 조만간 한국은행장 다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을 위한 정책보다는 중산층 이하 서민들의 생계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와 부동산세 인하가 민생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소비를 늘리고 해외명품소비를 즐기기에 국내 내수진작에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202206)_F.pdf
1.8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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