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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씨엘은 원재료 구매 및 운영자금 효율화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고 또한 작년 말 출시한 타액항원진단제품(PCL COVID19 Ag Gold)이 국내 승인을 대비해 인터넷 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등록을 위해 임시주총 소집 공고를 같은 날 공시했습니다.

피씨엘의 이러한 결정은 피씨엘의 타액 항원 진단 제품이 국내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판매될 경우 각종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등의 수요를 예상해 원재료 구매 뿐만 아니라 손쉬운 인터넷 판매까지 발빠르게 준비하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지난 3일 기가랩의 제품을 발표하는 웨비나에서 CEO인 카림 자허는 ” 타액 신속진단키트는 의료행위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직접 할 수 있어 자가진단키트가 승인된 프랑스, 일본, 독일 등 국가들을 예시로 삼으며 쉽고 빠른 대량 검사를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매우 사용하기 쉬운 테스트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피씨엘이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를 수출 중인 오스트리아의 부르겐란트 주정부에서는 피씨엘의 신속 항원검 사키트를 사용한 신속한 테스트를 통해 락다운 조기 해제에 성공했으며, 현재도 모든 시민들 대상으로 피씨엘 신속 항원검사키트를 매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재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피씨엘 타액검사키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피씨엘은 1분기 지속적인 샘플 공급에 따른 2· 3분기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코로나를 통해 확보한 공공 판로 및 판매망을 바탕으로 국내 적십자, 해외 국가혈액원, 병원 등에 글로벌 판매로 이어져 혈액선별 바이러스 스크리닝 플랫폼 매출의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피씨엘은 수요 급등에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통해 인건비를 낮추고 생산 최적화를 진행 중이며, 모로코 등 기술이전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등 꾸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씨엘 관계자는 “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막강한 시장 지배력에 맞서려면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피씨엘은 이미 독보적인 ‘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 기술’ 을 확보하고 있다” 고 언급했고 이어 “ 현재 피씨엘은 자사의 혈액선별제품은 적십자 공공입찰 낙찰을 단기적인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외산기기에만 의존하던 국내 시장의 자립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씨엘의 장기적인 목표는 독자적인 고민감도 다중면역진단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10위 체외진단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씨엘은 코로나19진단키트 개발 제조사로 작년에 537억원대 매출액에 19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순이익율 36.34%라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해 주가도 7천원대에서 최고가 2021년 5월 11일 78,500원을 기록해 거의 1000%대 주가상승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 매출 118억원에 당기순손실 164억원이라는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켜 시장참여자들을 분노케 하였습니다

물론 올 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현금유출이 없는 파생상품거래손실로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채권자의 권리행사시 회사가 이에 응해 발생한 손실이라 부채는 줄고 자본은 증가하는 재무구조개선 효과가 나타나기는 합니다

피씨엘은 앞으로 전환사채 주식 전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주당가치 희석이 계속 이뤄질 상황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기 전에는 주가가 흘러내릴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 지분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이유도 실적 대비 주가가 오버슈팅 구역에 들어갔기 때문일 겁니다

코로나19진단키트 시장에 경쟁이 치열해 지고 코로나19백신 접종인구가 증가하면서 진단키트 시장점유율은 축소되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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