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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청북도가 용산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개최하는 윤석열 1주년 기념 사진전을 윤석열 개인우상화라는 비난 여론에 전시 하룻만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자신들은 계획에도 없었는데 용산 대통령실에서 요청해와 윤석열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변명하고 있는데 다른 지자체에도 비슷한 요청이 갔는지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충청북도는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1년간의 도정과 국정을 두루 살피도록 준비한 행사가 도민 간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를 유발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히고 전시되어 있던 윤석열과 김건희 사진을 철거했습니다.

 

도는 전날 도청 1~2층 복도에 윤석열 관련 사진 24점을 전시하는 윤석열 취임 1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 것으로 본관 1층과 2층 계단 통로 중앙엔 지난 2월 윤석열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화를 나누며 걷는 사진이 걸려 있어 도와 관련성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외에 지난 2월 윤 대통령이 충북 청주를 방문한 사진,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사진, 윤석열과  김건희가 개와 함께 찍은 사진 등도 본관 1, 2층 벽면에 전시회 충청북도와 관련성도 없는 사진들이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용산 대통령실이 먼저 제안해 와 마지 못해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개인우상화를 하냐며 반발하고 나서 충청도민들의 비난이 거세지만 전시 하룻만에 철거에 나선 모습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날 사진전을 전면 취소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원상복구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번 윤석열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대리보상책에 대해 자칭 친일파가 되겠다고 말해 비난 여론이 일기도 해 제 정신이 아니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고 윤석열과 함께 극우적 언행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비난소릴 듣고있는데 결국 윤석열 우상화 사진전까지 벌이다 도민들에게 비난을 자초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충청북도 사람들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뽑을만큼 후져도 그래도 윤석열 우상화 사진 전시회까지는 아니라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요청해 연 사진전이라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실이 개인 우상화 사진전을 할만큼 극우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으로 공직을 하기에 제 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한장에 액자만 20만원씩 들었다는데 충성북도 도민들 세금을 낭비한 거면 그나마 다향이지만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았다면 서울시민 세금을 낭비한 꼴이라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층민들은 생활고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윤석열과 김건희 사진액자를 만드는데 한 장당 20만원씩 혈세를 축내고 있는 한심한 짓을 보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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