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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벤처 #제넥신 이 개발 중이던 #국산코로나19백신 의 약효가 기존 허가받은 글로벌 백신 대비 높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며 9일 주가가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9일 장종료 현재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11.96% 하락한 8만 5,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제넥신은 앞서 2일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 #GX19N ’의 #임상1상 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제넥신에 따르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투여 전보다 의미있게 늘었고, 약물 이상 반응도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이날 한 매체는 제넥신의 임상 1상 결과 투여 환자군의 중화항체가 코로나 회복기의 환자의 것과 비교해 10%에도 못 미치는 9.8%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백신의 예방 효과가 기존 허가받은 백신 등과 비교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제넥신은 1200억원의 자금 유치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발행 목적은 대규모 임상 3상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조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주부터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 에 대해 총 3만명의 건강한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여러 보건당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놨는데 1인당 임상비용이 5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임상 3상에는 수천억원의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제넥신은 각 국의 보건당국,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비용을 조달할 계획을 세웠는데 얼마 전에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2·3상시험 계획을 신청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도즈(1회접종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 전환사채 발행도 국내외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실탄 마련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제넥신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5곳 중 가장 빠르게 가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 지난 3월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임상 2a상에 진입했는데 지난 2일 내놓은 임상 1상 결과에서는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습니다.

제넥신에 따르면 21명의 피험자 중 총 10명에서 약물 이상반응이 나타났지만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고, 전신 이상반응률은 모든 항목에서 10% 미만이었는데 참가자 20명 중 최소 18명에게서 스파이크 단백질 및 뉴클리오캡시드 단백질에 대해 회복기 환자와 동등 이상의 T세포 면역 반응이 나타났고 또 GX-19N으로 유도된 뉴클리오캡시드 특이적인 T세포 반응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변이체에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넥신은 “임상을 통해 GX-19N의 높은 안전성과 폭넓고 강한 T세포 반응을 다시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글로벌 임상 2·3상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는데 다만 전환사채 발행 계획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넥신 관계자는 “ #전환사채 발행은 이사회에서 결정될 사황”이라면서 “아직까지 확정된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넥신이 개발하는 국산 코로나19백신의 효능에 대한 우려감과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주당가치 희석이 나타날 수 있어 주가가 먼저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대주주인 #한독 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제3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것이라 #주당가치 하락이 장기간 나타날 수 있어 발행조건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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