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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가양점을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착수했는데 업계에서는 이마트 가양점의 몸값을 4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가양점 매각을 맡을 매각주관사로 CBRE코리아를 선정했는데 CBRE코리아는 매도자 실사를 마무리한 뒤 티저레터를 만들어 다음 주 발송할 예정이고 입찰 시기는 3월말~4월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가양점 매각은 재개발을 염두에 둔 시행사가 많아 개발 계획 수립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 때문에 티저레터 발송 뒤 입찰까지 세달 가까운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 가양점은 1999년 4월 착공해 2000년 2월 사용승인을 받은 곳으로 토지면적은 2만2871.3㎡, 연면적은 5만3092.79㎡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폐율은 60.23%. 용적률은 114.45%로 이곳의 용도는 준공업지역인데 공시지가는 2020년 1월 기준 3.3㎡당 2343만원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 가양점이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가뜩이나 서울에 택지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 정도 입지를 갖춘 땅을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 이미 다수의 증권사와 시행사,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마트 가양점의 몸값이 최소 4000억원 이상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고 말했고 이마트 가양점 매각가를 4000억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연면적 기준으로는 3.3㎡당 2486만원, 토지면적 기준으로는 3.3㎡당 5771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는 "이마트 가양점을 철거한 뒤 지식산업센터 혹은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몸값이 4000억원을 넘을 경우 이익률이 줄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설계를 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마트는 자산매각을 통해 부동산 투자수익을 거둬들이는데 성공하는 모습인데 유통업체가 실제로는 부동산 투자회사라는 사살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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