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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4cWzZc5rFg

안녕하세요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추진하는 자사주 취득이 위법하다며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는데 23일 하이브는 에스엠 이사회에 자사주 취득 추진을 중지하라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자사주 취득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엄격하게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 및 형사상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단 점에서, 하이브는 자사주 취득 중지 요청에 대한 에스엠 이사회의 입장을 오는 27일까지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에스엠은 지난 22일 약 30억원의 현금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고 또 추가적인 자사주 취득을 위해 최대 약 38억원의 현금을 사용할 예정인데 하이브가 12만원에 공개매수를 선언한 상황에서 주가가 12만원을 넘어 형성될 경우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고 시장에서 매각하는 주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에스엠의 자사주 매수는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행위로 읽힐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또 에스엠이 국내외 사업확대"라는 취지 하에 긴급하게 카카오 대상의 제3자배정 절차로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발행한 것과 이번 자사주 취득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는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에스엠의 자사주 취득이 달갑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에스엠 경영진이 하이브릐 적대적 M&A에 대항해  카카오를 우군으로 맞아들이면서 카카오엔터에 에스엠 아티스트들의 음원판권을 넘긴 것은 위법하다고 하이브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SM엔터와 카카오 간 사업협력 계약서에 따르면 SM엔터는 자사가 보유한 다수 아티스트 관련 권리를 카카오에 넘기기로 했고 이 계약서는 지난 7일 카카오가 SM엔터에 9.05%의 신주 및 전환사채(CB)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함께 작성된 것으로 이성수·탁영준 SM엔터 공동대표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M엔터는 국내 음반 및 음원 유통 업무는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도록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고 올해 6월 이전에 체결됐거나 체결되는 유통 계약은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차례로 카카오엔터로 이관하기로 했는데 SM엔터가 진행하는 해외 음반 및 음원 유통, 국내 공연과 팬미팅 티켓 유통도 모두 카카오엔터를 통해서 하도록 했습니다.



SM엔터 아티스트의 북미 및 남미 지역 매니지먼트 업무는 SM엔터와 카카오엔터의 미국 자회사(카카오엔터아메리카)가 50 대 50 비율로 신설하는 합작사에 넘기고, 합작사 초대 대표는 장윤중 카카오엔터 부사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엔터아메리카는 지난해 12월 신설돼 현재까지 발생한 매출이 없는 회사로 장 부사장은 또 SM엔터 등기임원과 SM엔터의 글로벌 음원 유통 총괄 업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계약 내용을 파악하고 “SM엔터의 주주가치를 막대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에스엠의 주인이 누가 되었던 에스엠은 기존 이수만 회장이 빼먹던 수익이 회사 수익으로 귀속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 현재보다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bABCwPWKs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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