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국제유가 하락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

https://youtu.be/umioyO__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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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 하락소식에 유틸리티주들의 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하락 안정화되면서 에너지를 수입해 파는 유틸리티주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인데 한국가스공사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럼프의 힘에 의한 휴전 권고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모두 동의하면서 국제유가는 연 이틀 큰 폭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면서 한편으로 에너지 기업의 실적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천3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같은기간 매출은 12조7천3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순이익은 3천672억원으로 9.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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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가스를 공급하면서 실제 고객에게서 받지 못한 '외상값' 성격의 미수금은 지난해 말보다 395억원 늘어나 올해 1분기 기준 민수용 미수금은 총 14조871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9억원 감소한 12조7천327억원을 기록한 것은 평균 기온 하락과 산업용 수요 증가로 인해 판매 물량은 늘었지만 판매 단가는 낮아졌기 때문인데 가스 판매 단가는 국제 에너지 가격과 연동돼 있습니다

 

국내 인플레이션부담 때문에 에너지요금 동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입해 오는 에너지비용이 줄어들면 그 만큼의 마진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민수용 미수금을 커버하고남을 만큼의 수익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실적 기대감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민수용 미수금 증가폭이 줄어들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8만원대로 현재 주가는 현저하게 낮은 저평가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가스공사 2025Q1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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