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번 사건을 인도의 이 지역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세력 테러로 규정하고 파키스탄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는데 파키스탄은 테러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인도 항공기의 영공 진입 금지, 무역 중단과 인도인 비자 취소 등으로 맞섰습니다

 

인도 내부에서 안보 문제에 무능을 보여준 모디 인도 총리 정부를 비난하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었는데 나렌디아 모디 인도 총리가 궁색한 입장을 벗어나기 위해 강경책을 꺼내든 모습입니다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흘러가는 물길을 차단하겠다고 경고해 파키스탄은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다고 강경한 대응책을 들고 나왔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인더스강의 수자원은 파키스탄의 농업과 대도시의 식수문제를 가져올 수 있어 전쟁도 불사할 태세입니다

 

인더스강과 그 지류들은 파키스탄 농업 생산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인도의 인더스강 물길 통제는 파키스탄의 목숨줄을 건드린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핵무기를 보유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전쟁은 핵전쟁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국제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인도 파키스탄 위기에 인도 편에 서서 파키스탄의 자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