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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의해 파면당한 윤석열을 지지하는 극우단체 자유대학이 건대입구역 양꼬치거리에서 혐중론에 입각한 시위를 벌여 주변 식당가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극우단체 자유대학은 사이비종교 신천지 청년 신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일베단체로 알려져 있는데 윤석열이 헌재에 의해 파면되고 관저에서 쫒겨날 때도 대학잠바를 입고 윤석열을 환송하러 나와 비난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대학 학생들은 자신들이 명문대를 가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에 의해 강제로 가게 되었다고 부모를 비난하는 패륜을 저지르기도 하면서 명문대학 잠바를 입고 다니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어 좀 황당하다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극우단체 자유대학이 건대입구 양꼬치 거리에서 시위를 한 것은 혐중론에 입각한 시점끌기의 일환으로 예전 일본 극우들이 혐한론에 입각해 도쿄의 코리아타운인 신주쿠 신오쿠보거리에서 하던 현한론을 그대로 베낀 듯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이비종교 신천지의 청년들로 중심이 된 자유대학은 극우의 전형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전날(17일) 저녁 '사전투표 폐지·부정선거 검증' 촉구 시위를 주최하고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부터 2호선 건대입구(건국대 입구)역 부근까지 행진했습니다
자유대학 시위자들은 행진 중 북을 치며 "짱X 북괴", "빨갱이는 꺼져라" 등 혐오성 구호를 외치며 전형적인 헤이트 스피치 시위를 벌였는데 주변 식당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들에게 욕을 하거나 모욕을 하는 등 전형적인 혐오시위를 벌였습니다
우리들도 극우의 준동을 막기 위해서라도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베짓을 하면서도 자신들의 혐오시위가 그저 놀이처럼 느끼는 망나니들이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며 목소리를 높이게 두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경찰은 주변 식사들을 모욕하며 욕을 해대는 자유대학 극우시위자들이 기물을 파손하거나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분리조치하는 선에서 시위를 허용해 주었는데 주변 식당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들은 한국이 선진국으로 알아왔는데 이런 혐오시위를 버젓히 허용하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건대입구역 자양동의 양꼬치 거리는 이미 하나의 관광상품처럼 개발이 잘 된 먹자거리인데 이런 국우들의 혐오시위로 자양동에 모여들었던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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