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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p7WZmM3Bk8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3'가 정식 개봉하지 않고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통해 변칙적으로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습니다



'범죄도시3'는 27일 14만267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14만4448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는데 '범죄도시3' 개봉일은 오는 31일이지만 공동 배급을 맡은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29일 사흘 간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하루 두 차례 씩 전국 영화관에서 '범죄도시3'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개봉 안 한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에 끼어들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11만6823명)와 '인어공주'(11만634명)는 3·4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범죄도시3'는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로 이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게 된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배우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이범수·김민재·이지훈·전석호·고규필 등이 출연하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도 나와 스케일을 더 키우고 15세 관람가로 1천만 영화를 달성하기 위해 작정하고 폭력수위를 낮추기도 했습니다



앞서 '범죄도시'는 688만명,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의 기록을 달성했는데  '범죄도시2'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나온 1000만 영화로 국산영화의 부활 신호탄을 쏜 영화로 인식되고 있고 이후 영화관람료가 비싸다는 평가로 극장보다는 OTT를 통해 영화를 소비하는 분위기 전환으로 꼭 극장가서 봐야 할 영화만 극장에 간다는 관람객들의 태세전환으로 국산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죄도시3' 연출은 '범죄도시2'를 만든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 번 맡았는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15세 관람가로 폭력수위를 낮추면서 또 다시 1000만 영화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3'의 흥행성공 여부가 극장주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는데 영화관람료를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몇배로 올려 놓은 상황이라 극장을 찾는 영화관람객들의 절대수가 줄게되어 극장주들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고 국산영화 제작사들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화관람객들이 극장가서 꼭 봐야 할 영화 외에는 OTT를 통해 소비하기 때문에 극장은 좋은 콘텐츠를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고 직접 투자도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범죄도시3가 모티브로 잡고 있는 마약사범 이야기에 대해 범죄영화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이걸 또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영웅만들기 일환으로 해석하는 뒷말들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우려되는데 삼화네트웍스에서 만든 "김사부3"의 1화 스토리가 문재인 정부 시절 강제북송 살인자 어부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윤석열 정부와 코드를 맞춘 드라마라는 오면으로 상당수 시청자들이 떨어져 나간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마약사범을 사회 기강을 바로잡고 공포정치를 실시하는 구실로 삼고 있어 현실보다 확대재생산해 한동훈 영웅만들기에 이용하고 있는 측면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반윤정서가 있는 진보시민들에게 거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그냥 영화로 봐주면 다행인데 영화가 흥행한다는 소문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나 윤석열 정부가 숟가락을 올리려 하면 흥행은 바로 끝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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