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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2AmI-O_1YU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26일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29·공사 64기) 소령 유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심 소령은 영웅”이라면서 “희생에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를 전한 것이 알려지며 그 동안의 잠행에서 미담을 가지고 다시 전면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순직한 고 심정민 소령은 노후 전투기인 F-5E 제공호를 몰다 엔진고장으로 추락하여 민가피해를 막고자 끝까지 조종간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는 고 심정민 소령 순직을 정치적으로 영부인으로 활동하는 이벤트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 심정민 소령의 순직으로 공군은 노후 F-4팬텀과 F-5제공호를 조기 퇴역시키고 신형 전투기를 조기에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200여기의 노후전투기를 조기에 퇴역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들 3세대 전투기를 대체하는 신형전투기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화이팅이글이 4세대 전투기로 가격과 성능 그리고 납품시기까지 딱들어맞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실은 오히려 미국산 5세대 전투기인 F-35A 스텔스전투기 20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해 국방예산 부족으로 한국형 항공모함 도입을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퇴역하는 3세대 노후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5세대 최신형 전투기 F-35A 20대를 도입하는게 언제 우리 공군이 최신 전투기를 넘겨받을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F-35 기종의 사고가 급증하면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생산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격 또한 처음보다 더 올라간 상태로 이를 수입하는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고 도입 이후에도 유지보수로 도입비용으 몇배나 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다 4.5세대 전투기로 개발되고 있는 KF-21보라매가 초도비행에 성공해 개발진척도에 따라서 2028년보다 이전에 전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후소 5세대 스텔스전투기로의 개량도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여 굳이 미국산 F-35A를 추가로 도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자칫 F-35A와 KF-21보라매가 우리 공군에 도입되는 시기가 같아질 수 있기 때문에 F-35A 도입이 헛돈 쓰고 바가지 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 심정민 소령 순직으로 노후전투기 퇴역이 앞ㅍ당겨졌지만 빈 전력공백을 메꾸는 대안으로 윤석열 정부가 선택한 미국산 스텔스전투기 F-35A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합리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고 심정민소령의 유가족에게 자필편지를 보내고 위로하는 모양새로 김건희씨의 영부인 역할 부각 같은 정치행위는 도의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성이 없는 행위는 오히려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고 심정민 소령 추모음악회에서 처음 영부인으로 공식 연설을 하고 유가족에게 자필편지를 보낸 것을 홍보하는 등의 행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업무로 김건희씨가 나설 자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 순리라는 것이 합리적인 이성으로 이해될 수 있게 돌아가야 하는데 무리한 것들이 있다면 그 뒤에 숨겨진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을 새상살이 지혜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김건희 자필편지
고 심정민 소령 순직 노후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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