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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무벡스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기념식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알렸습니다.

상장 기념식에는 현기봉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무벡스는 물류자동화시스템, 승강장안전문(PSD), IT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자동화사업부를 분리해 IT서비스를 제공하던 현대유엔아이와 합병해 출범했습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현대무벡스의 시장잠재력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이커머스시장 활성화에 따라 △유통·택배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무인 물류자동화 설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현대무벡스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0%, 영업이익률은 6~9%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으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적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공간이나 시간 제약을 뛰어넘는 글로벌 미래산업 플랫폼 개척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현대무벡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대비 770원(-12.90%) 하락한 523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장 후 최대주주는 현대엘리베이터로 바뀌는데 3748만 4442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율은 36.85%고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현정은 회장은 26.15%, 장녀 정지이씨는 4.36%, 차녀 정영이씨는 0.14%, 외아들 정영선씨는 0.19%가 특수관계인으로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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