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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6일 오전 6시 30분부터 태풍 힌남노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지역에서 민간인 구조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해병대 1사단은 시간당 100mm가 쏟아진 침수지역에서 고립이 예상되는 민간인 구조작전을 위해 수륙양용장갑차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해상침투용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했습니다.

 

현재 KAAV는 운용 병력과 남부소방서 구조 요원이 함께 타고 청림초등학교 일대에서 구조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고립돼 구조를 필요로 하는 인원 수색할 예정으로 군이 민간재해활동에 투입되는 것은 군 본연의 민간인 구호활동의 일환입니다.

 

해병대는 "신속기동부대 출동대기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유사시 언제 어디든 민간 피해복구 작전에 투입해 즉시 임무를 수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항지역은 이번 태풍 힌남노의 직격을 받아 큰 풍수해 피해가 발생했는데 기존 119소방구조대만으로는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해병대의 수륙양용장갑차까지 동원하여 인명피해를 막기위한 구조활동을 벌여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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