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라IMS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전일대비 한라IMS는 29.89%(2370원) 급등한 상한가 1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라IMS 시가총액은 1210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09위로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한라IMS는 조선업종이 호황을 보이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지난 2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 세계에서 총 44척(106만 186CGT)의 LPG선이 발주됐는데 2017년 34척에 불과했던 LPG선 발주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쳤던 지난해 빼고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LPG선 44척 중 31척을 수주해 척수 기준으로 수주 점유율은 70%에 달하는 싹쓸이를 했는데 점점 더 이런 기세가 강화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한라IMS는 선박 수리사업에 진출하는데 한라IMS는 최근 521억원에 인수계약을 체결한 오리엔트조선 광양사업장을 활용해 선박 수리사업에 나섭니다.

광양사업장은 전남 광양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에 있으며, 면적 63만7천968㎡에 500미터 규모의 안벽과 대형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는 수심조건을 가지고 있고 또 벌크선·컨테이너선·LNG운반선 등 중·소형 선박 뿐만 아니라 대형선박까지 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라IMS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비롯해 최근 각광받는 항만대기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육상전력공급장치, 밸브류, 제어계측기, LNG선 장비와 기자재 등을 ICT 융합기술과 연계해 선박 개조 및 수리 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중장기 뉴딜정책인 ‘재생에너지3020’과 ‘지역클러스터육성’을 바탕으로 풍력발전 구조물과 스마트항만 관련 사업까지 사업부문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라IMS는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공동수조’, 부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심해공학수조’와 같은 조선해양환경 재현·설비 대형 구조물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글로벌 풍력발전시장 공략을 위한 구조물 제작, 스마트항만 테스트배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라IMS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LNG선 싹쓸이와 정부이 풍력발전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매수세가 집중된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