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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YoahE2sDg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이 선정됐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밑기로 했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 경합한 바 있는데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지분 4.84%를 보유한 주요 주주사로 지난해 중순 진행된 1조2500억원 규모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지분율이 10%에서 5% 이하로 낮아져 상장주간증권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하이브·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사들을 성공적으로 증시에 IPO한 역량을 인정받았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주관사 선정을 위한 PT 당시 직접 케이뱅크를 찾기도 할만큼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8조원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흑자전환에 성공해 상장 분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0년만 해도 105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고객이 500만명 늘어난 717만명까지 급증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2020년 대비 327% 급증한 1980억원이고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케이뱅크 고객수(717만명)와 예수금(11조3000억원), 대출금 규모(7조원)는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알려진 고객수 1650만명,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각각 25조3910억원과 21조6050억원 대비 반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공모가격은 카카오뱅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 탄력적인 IPO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해 조만간 상장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시기를 잘못 잡아 공모가는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미국도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전반적으로 과잉 유동성이 빠져 나가고 있고 대출장사도 시중 금리 상승으로 쉽지 않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알짜배기 회사지만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상장철회를 결정한 것처럼 대형주 상장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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