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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신제품 출시 등 올해에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9억달러, 영업이익 41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 23.7%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1%, 11% 상회하는 수치로 전분기에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셈으로 매출총이익(GP) 마진은 43.8%를 기록, 가이던스인 42%를 상회했습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에도 부품 공급 차질 영향이 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원활하게 생산하지 못했음을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공급 차질 문제는 올해 1분기 들어서며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폰13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M1칩을 탑재한 맥(Ma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올해 애플이 증강현실(AR) 등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결국 애플의 신제품 출시 가능성은 곧 성장의 기회 확대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레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부분은 충분히 긍정적”이라면서 “아울러 매출총이익률도 양호하게 제시돼 실적 측면에서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버크셔 헤더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 회장이 고백했듯이 그들의 가장 큰 실수는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으로 이후 워런버핏은 애플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고 코로나19펜데믹 속에서도 워런버핏의 재산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사업을 하고 있어 전 지구적 위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식을 멈추지 않는 한 애플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팀쿡 CEO의 말처럼 미국을 상징하는 주식이 애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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