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ReW8s1W37E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벤처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벤처펀드 누적 운용자산(AUM) 1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달 1320억원 규모 신규 펀드를 결성하며 설립 17년 만에 '1조 클럽'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1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최근 결성총회를 열고 'IBK-컴퍼니케이 혁신성장펀드'를 출범했는데 약정총액은 1320억원으로 당초 계획한 1000억원보다 많은 자금을 끌어 모았고 작년 하반기 펀드 조성에 착수한 지 약 1년 만에 결성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주축 출자자(앵커LP)는 200억원을 출자한 교직원공제회로 나머지 자금은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은행권과 캐피탈사 등으로부터 조달했고 컴퍼니케이는 운용사출자금(GP커밋)으로 6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펀드 존속기간은 7년으로 설정했고 설립출자금은 132억원으로 향후 1188억원이 다섯 차례에 걸쳐 분납될 예정인데 투자재원 소진 속도에 따라 분할납 기간이 유동적으로 조정되는 조건입니다.

 

이번 신규 펀드 결성으로 컴퍼니케이는 누적 운용자산 1조400억원을 기록하게 됐는데 청산 펀드를 제외한 운용자산 규모도 9265억원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올해 펀드 추가 결성 계획이 없는 만큼, 내년 이후 1조원 돌파를 겨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컴퍼니케이는 이번에 결성한 펀드로 딥테크, 소부장, 디지털플랫폼, 바이오·헬스케어 등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인데 펀드 운용인력은 해당 주목적 투자에 적합한 이력을 지닌 투자심사역들로 구성했습니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변준영 부사장이 맡는데 2013년 컴퍼니케이에 팀장으로 합류해 9년 만에 부사장까지 승진할 정도로 투자 역량을 인정받은 심사역으로 '컴퍼니케이-교원 창업초기펀드(약정총액 330억원)', '스마트코리아 컴퍼니케이 언택트펀드(약정총액 1000억원)' 등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아 준수한 트랙레코드(track-record)를 남겼고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리디, 직방, 뤼이드, 원티드랩, 네오팩트, 업스테이지 등이 있습니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이강수 대표와 김우영 이사가 참여하는데 딥테크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강점을 지닌 심사역들입니다.

 

이 대표는 안트로젠, 고바이오랩, 지니너스, 피노바이오 등에 투자했고, 김 이사는 파로스아이바이오, 바로팜, 뉴롭테크 등에 투자했습니다.

 

컴퍼니케이가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1,320억원 규모의 대형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성공사례가 많은 투자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인데 시장은 컴퍼니케이가 후발주자지만 성장성이 큼 창투사로 인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컴퍼니케이가 투자한 국내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1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파두'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컴퍼니케이의 지난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9천원으로 최근 주가급등은 실적의 주가반영이 일어나는 과정으로 보이며대형펀드 결성의 실적반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