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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WyAroR392Y?si=VsFw0VSL0R854k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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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이에스앤디(자이 S&D)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매입했던 토지들을 최근 매물로 내놓으며 현금확보에 착수했는데 부동산시장 침체로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불황을 버티기 위한 현금확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최근 개발사업을 위해 사들였던 토지를 매물로 내놨는데 2020년 6월 SK네트웍스로부터 555억원에 매입한 주유소 부지 4곳을 매각한다는 계획으로 해당 부지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6-1 ▲서울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서울 중랑구 중화동 207-22 등으로 모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가 갖고 있던 토지들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을 짓고 임대사업까지 영위하려 했던 곳들로 개발의 실익보다 현금화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모습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보유 토지의 약 1/3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부동산 불황이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매출은 2022년 4분기 8880억원까치 치솟았지만, 2023년부터 ▲1분기 7670억원 ▲2분기 6150억원 ▲3분기 5130억원 ▲4분기 4810억원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해 1분기 매출도 4010억원에 그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 역시 2022년 4분기 각각 640억원, 220억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각각 6억원, 5억원으로 줄어 적자를 겨우 면하는 수준입니다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은 주택부문의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커버하기 위해 건축사업부문(자이C&A)를 인수하면서 LG그룹의 사업플랜트 건설 사업을 자이에스앤디에 밀어주었지만 주택건설사업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실적부진이 고질화되어 버린 양상입니다

 

건축사업부문은 클린룸 조성, 첨단공장,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석유화학 플랜트 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LG그룹의 일감에 의존하는 측면이 있는데 LG그룹이 향후 100조원 넘게 투자하겠다고하고 있어 이중 건설부문이 약 10%를 차지하고 있어 일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투자가 이연되면서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은 자이아파트의 부실시공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LG그룹의 투자가 재개되면 그나마 플랜트쪽 사업이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GS그룹이 LG건설을 갖고 나온 이후로 부실시공이 더 늘어난 느낌이라 소탐대실의 사업철학으로 건설업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나마 과거 LG건설로 있을 때는 현대건설 만큼 주택건설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졌지만 지금은 부실공사의 상징이 되어 버렸으니 GS그룹이 GS건설을 망치고 자이에스앤디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는 생각이라 경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LG그룹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자이에스앤디의 실적회복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주가 반등은 제한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경영을 바꾸고 수익보다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쪽으로 신뢰를 얻는다면 이후 실적 회복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실적도 개선되고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 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이에스앤디 2024Q1 실적발표.pdf
1.21MB
자이에스앤디 20221018_건설업 다운사이클에도 주목할 만한 중소형주_이새롬 기업IR협의회.pdf
1.93MB
자이에스앤디 20231128 교보증권.pdf
0.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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