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NZuuzkezm4?si=O6JVhFAZMcACVW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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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이어온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이날까지 6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미 연준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악재가 나올 때마다 다시금 금리인상의 망령이 되살아 나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고 말해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는데 이에 시장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안도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2월과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 대비 3.5% 오르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커졌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지금까지 연준의 금리인상과 동결의 노력이 결국 금리인하 시점을 잡기 위한 것이란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연준은 쉽게 금리인하로 돌아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불안 등으로 언제든지 시장은 인플레이션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상황이라 미 연준이 여전히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3일 발표되는 4월 고용동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런 거시경제 지표들이 금리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금리인하 시점이 오는 6월이 아니라 9월 이후로 늦춰지고 최악의 경우 12월이 금리인하 시작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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