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 26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NH투자증권은 쿠팡플레이 시트콤 공급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쿠팡플레이에 예능(SNL), 시트콤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제작 비용, 소요 기간 부담이 낮은 미드폼으로 제작 장르를 다양화함에 따라 콘텐츠 투자 여력은 낮고 수급은 급한 로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니즈도 채워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고 이어 "드라마의 경우 작품당 제작비 및 ROI(회수율) 상향에 따른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두드러지는 구간"이라며 "일반 드라마로 기획했던 '빅마우스'의 제작비가 텐트폴 수준으로 상향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텐트폴 '지리산'의 경우 제작비 집행 속도에 맞춰 확정 매출, 비용이 진행률로 인식되는 형태"라며 "6월 말 촬영이 마무리될 예정이나 1분기 중 집행된 제작비는 90억원대로 30%를 하회해 제작비 절반 이상이 집행될 2분기 관련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고 이어 "인식된 드라마 제작비 중 35%는 단순 외주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와 촬영이 잠정 중단된 'W' 관련 비용"이라며 "두 드라마의 매출총이익률이 0~5%대에 불과해 분기 매출총이익률도 희석이 불가피했으며 2분기의 경우 이러한 희석 요인이 없는 만큼 1분기 대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에이스토리의 대표작인 킹덤이 시즌제 성공으로 스핀오프까지 제작되고 있는데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도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협력하고 있고 K컨텐츠의 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 몸값이 시간이 흐를 수록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이 신규오 국내 OTT 시장에 뛰어들면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가 시장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검증된 제작사들의 오리지널 컨텐츠들은 부르는 것이 가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에이스토리에서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지리산'은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자가가와 '미스터 썬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함께 하는 미스터리물로 전지현 , 주지훈 등이 주역을 맡아 지리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미스터리물로 제작될 예정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 54,000원 최고가를 찍고 흘러내고 있는 것은 최근 전환사채 전환가격이 43,272원에서 33,834원으로 전환되어 전환사채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가격조정이 전환사채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하여 주가 하락의 이유가 부족해 보이는데 전환사채 전환가 조정을 생각해 보면 이해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신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본격적으로 밀어 올릴 차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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