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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모제,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생산하는 #세화피앤씨 의 헤어케어 브랜드 ' #모레모 '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화피앤씨는 일본 대표 오픈마켓인 #큐텐재팬 이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하는 '메가세일' 기획전에 참여 중인 모레모가 1일 첫날 매출 1억40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오픈마켓 '큐텐'의 일본 지사로,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메가세일은 2019년부터 개최된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며 헤어 부문에서만 약 14만개 제품이 참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리커버리밤B'로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미라클 10은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 이어 일본 'WWD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 2관왕 등극, '미라클 2X'는 2년 연속 '2020 화해 뷰티어워드' 1위, '리커버리밤B'는 2년 연속 '2020 글로우픽 어워드' 1위를 차지한 인기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세화피앤씨는 1990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염모제 흑진주, 보미겐를 제조해 미용실, 이발소 등에 공급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기업이었는데 그러다 2004년 국내 최초로 가루형태로 된 헤나 염색제 브랜드 '리체나'를 론칭하고 홈쇼핑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사업 영역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분야로 확장했습니다.
2008년 세계 최초로 머리카락을 감는 방식처럼 염색할 수 있는 샴푸형 염모제를 직접 개발하고 출시해 2017년 기준 샴푸형 염모제만 누적판매량 2100만개를 돌파하며 염모제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2019년 자연유래 성분으로 저자극 기초화장품을 자체 생산하고 브랜드 '얼스 노트'로 론칭하면서 얼굴용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세화피앤씨는 작년 기준 매출액 365억원대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 달성해 실적만 봐도 작년 식이 주가에 덜반영된 상태로 최소 5,500원대 주가가 적정주가로 판단됩니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얻었는데 여세를 몰아 중국시장으로 시장을 확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채규모도 37억원에 불과해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재무적으로 튼튼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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