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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트렉스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모트렉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103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매출 증대된 점을 호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반기 실적을 견인했고 더불어 후석 엔터테인먼트(RSE)와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증가하며 수익성 성장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 향상도 호재로 작용했는데 전진건설로봇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북미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증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북미지역은 전진건설로봇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매출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형환 대표는 “모트렉스는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이어, 2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기록하며 쾌조의 흐름을 보였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트렉스의 상반기 실적은 말 그대로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년의 적자를 메꾸고 단번에 대규모 흑자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가가 오히려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인 인프라투자의 수혜를 볼 수 있어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사는 Apple Car Play, Google Android Auto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어느 차종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한번 익숙해진 프로그램은 잘 변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꾸준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41.22%에 달해 유통주식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실적호전에 따라 예전에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어 물량 부담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적개선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실적에 따른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다만 2018년 대규모 계약건에 대한 최대주주의 석연찮은 매수와 공시시점으로 논란이 되어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은 점은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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