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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콘퍼런스’에 참가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에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은 기존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이 갖고 있지 못한 생소한 신약분야로 항암제에서 의미있는 임상 결과들이 나오면서 너도나도 M&A를 통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된 분야입니다

 

ADC분야에 연구업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다국적 제약사들과 라이센스아웃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는데 기존 항암제가 갖고 있는 한계를 ADC기술을 통해 뛰어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ADC신약개발사들 뿐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같은 바이오시밀러들도 대거 참석하여 치료제 개발부터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다이이찌산쿄,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라이센스 인을 하기 위해 ADC개발사들을 개별 접촉하며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있는데 기존 자신들이 갖고 있는 항암제의 효능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Antibody-Drug Conjugates) 원천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구축된 ADC항암제를 연구,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사업모델로 가지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레고켐바이오"에서 사명변경을 하기도 했는데 경쟁사들의 ADC 파이프라인의 실패가 후발주자인 리가켐바이오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가켐바이오의 Trop2 ADC는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라이센스 인해 간 신약후보물질로 2025년 얀셀은 옵션을 행사에 리가켐바이오에 약 2억 달러의 마일스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첫 ADC(항체-약물접합체) 패키지딜을 완료하고 1조 규모의 라이센스 아웃을 시장에 알리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오노약품이 LCB97 물질을 사들인 총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최대 7억달러(약 94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오노약품은 시가총액 10조원 규모·일본 제약사 매출 상위 9위권의 대형 업체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를 공동개발했고,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이 옵디보와 관련돼 있는데 옵디보는 지난해 매출만 10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리가켐에 따르면 오노약품 역시 타 업체와 ADC 관련 협업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가켐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보유 ADC 파이프라인에 대해 연구진실성을 검증받고 1조원대 라이센스 아웃으로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리가켐바이오의 연구성과가 라이센스 아웃으로 확인되면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연일 올려잡고 있는 상황으로 ADC시장의 성장에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분야는 라이센스 아웃과 함께 M&A에 대한 몸값을 함께 감안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리가켐바이오 20240827_DS투자증권.pdf
1.52MB
리가켐바이오 20241011_유진투자증권.pdf
1.00MB
리가켐바이오_Corporate Presentation_Kor 2024Q4.pdf
8.10MB
바이오 ADC_20240403 하나증권.pdf
6.8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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