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Company)'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 및 기술수출 위한 기밀유지협약(CDA) 체결
주식시장이야기 2021. 8. 27. 15:50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이하 로스비보)'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Company)'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 및 기술수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CD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CDA 체결을 계기로 마이크로RNA(miRNA)를 활용한 당뇨 치료 신약 'RSVI-301/302'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과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CDA 체결을 시작으로 당뇨병 신약 치료제 개발이 진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장에서 기존에 없었던 당뇨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당뇨병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로스비보는 중국 통화동보제약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통화동보제약은 1992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제약회사입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 넥스턴바이오는 미국에 소재한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의 지분 50%를 약 550만 달러(약 61억원)에 인수했는데 이에 따라 넥스턴바이오는 miRNA(마이크로 RNA) 기반으로 한 당뇨 치료제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기능성 위장 장애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바이오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솔직히 넥스턴바이오가 약 61억원을 주고 50% 지분을 인수한 회사가 과연 신약개발을 잘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최대주주도 엔터주에서 바이오로 전환되는 등 전형적인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를 따라가 주가를 부양하고 유상증자로 먹고사는 상장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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