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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I5oE67RRNg

안녕하세요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일(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인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남선알미늄이 새로운 쌍용차 인수자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SM그룹은 과거 쌍용차 인수전에서 참여해 인수후보자 1순위로 꼽히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전에 뛰어들었을 때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티케이(TK)케미칼, 벡셀 등과의 시너지를 키워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알려졌고 최근 자동차 부품 회사인 화진도 인수한 상황입니다.



SM그룹은 앞서 쌍용차가 매물로 나왔던 2010년에도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이번에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전 우오현 회장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무리하게 외부에서 차입하기보다는 자체 보유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매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해 정상화 시기를 앞당길 해법을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들도 은근 SM그룹에서 다시 인수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눈치인데 산업은행도 SM그룹이 나설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것도 같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300억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소송전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커져 쌍용차 M&A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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