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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MKWHM_uGGk

용산 관저 라이브

안녕하세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를 시도 중인 공수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 동선을 검토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는 대통령 경호처와 충돌을 막기 위해 막후에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윤석열 지지자들이 극우 유튜버와 함께 돈벌이 목적으로 대통령 관저 앞에서 쇼를 하고 있어 예기치 못한 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도 극우 유튜버들과 지지자 30여명이 대통령 관사 앞에서 드러눕는 퍼포먼스로 1시간 방송에 1억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돈벌이에 눈이 먼 극우 유튜버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기동대를 동원해 관사 주변을 통제하고 있는데 윤석열측은 경찰기동대를 윤석열 체포를 위해 동원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3일 오전 6시경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집결해 오전 7시경 진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지지자들 집결 시간을 피해 이른 시간대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지지자들이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 맞춰 모여 집회를 하고 있어 전형적인 알바 의구심을 사고 있는데 경찰도 이들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인도로 몰아내는 정도로 윤석열 지지자들의 집회를 막고 있었습니다

 

관사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202 경비단은 공수처에 협조하기로 한 모양이고 경호처 내에 일부 강경파들이 반발하고 있어 이들과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검사, 수사관, 수사경찰 등 약 50명을 체포 및 수색조로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10여개 중대를 투입해 한남동과 공수처청사 인근에서 대통령경호처, 시위대와의 충돌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지난 연말부터 관사 앞을 찾는 극우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정당한 법집행을 거부하고 있는데 법 앞에 치외법권적 존재라는 특혜를 주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은 국회 탄핵 이후 여전히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극우지지자에 기대어 버티려는 천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법치주의를 스스로 허물고 법위의 존재라는 환상에 빠져 있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법 판사에 대해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데 집권여당으로 내란세력에 동조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저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드론을 통한 북풍공작의 실체가 군 내부 관계자에 의해 Jtbc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 드론사령부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관련 증거 인멸을 위한 화재사건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 내부 관계자가 제보하면서 김용대 드론사령관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는데 윤석열에게는 외환죄도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6시 30분 공수처의 차량이 관사 안으로 진입했고 검은색 트럭 한대도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지지자들과 경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른 새벽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술이 덜깬 상태에서 윤석열이 끌려나올 수도 있어 관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란이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면서 우리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있어 이런 불안한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보입니다

 

지난 연말 정치불안을 이유로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미국 무디스의 조치에 유럽 피치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경고를 보내고 있어 지금같은 불확실성이 계속될 경우 국가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윤석열 집 앞에서 시위를 하는 극우유튜버들 때문에 전 국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있는 상황입니다

 

큰 충돌 없이 윤석열 체포가 잘 집행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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