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주식 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 석학 어스워스 다모다란 뉴욕대학교 재무학 교수가 미국 게임기 소매체인 게임스톱 적정가치는 주당 약 30달러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의 스쿼크 앨리(Squawk Alley)에 출연해 “게임스톱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소매업체로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주가가 150달러나 200달러까지 가는 것은 그 가치를 정당화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스톱이 온라인 소매업체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날 때 가치 추정치와 기본 추정치는 약 30달러 수준으로 아무리 잘 봐줘도 50~60달러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1월 온라인 애완동물용품 스타트업 츄이 공동창업자인 라이언 코언이 게임스톱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디지털 전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기 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13.44달러로 가장 낙관적인 목표 주가는 델시어드바이저그릅의 33달러였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유튜브에서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의 리더로 알려진 키스 질의 주장을 들었다”며 질은 지속해서 주식을 과대광고하고, 게임스톱 열풍을 일으킨 ‘게임스톱 황소’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질은 지난해 8월 유튜브 동영상에서 게임스톱이 실제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회사가 e스포츠 및 디지털 상거래 업체로 혁신할 경우 주당 약 50달러는 갈수 있다고 주장했고 그는 또한 과도한 공매도가 ‘숏 스퀴즈’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질의 주장에 대해 “실제로 꽤 그럴듯한 이야기다”라며 “50달러를 돌파 수백 달러가 됐는데도 여전히 거래하고 있다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폭락에도 불구하고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3.88% 상승한 92.2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미래가치를 현재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이라고 말하는데 지금 30불에 살 수 있는 주식을 미래에는 60불을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 지금 사는 것이 싸다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장에 많아지면 주가는 자연히 오르게 되고 30불에서 60불이 되었을 때 100% 주가가 오른 것이라 기업가치가 그 만큼 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치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인 것이라 적정주가를 넘어 100불과 200불을 지르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럴 때 공매도를 친 사람들은 60불 주가가 다시 30불로 돌아가야 수익이 나는데 주가상승의 재미를 본 사람들의 탐욕으로 주가는 오버슈팅하기 시작해 100불이 되면 60불에 공매도를 친 공매도 세력은 더 손해보기 전에 주식을 다시 사서 갚는 것이 이익이라 뒤늦게 "숏 스퀴즈"에 동참하고 이게 100불을 200불로 날려 버리게 된 겁니다

60불에서 100불과 200불은 기업가치와 하등 상관없이 시장내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것으로 일종의 머니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불이 되었을 때 공매도 헤지펀드들 또 공매도에 나섰다가 이번에는 읻들을 적대시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집단린치에 가까운 무조건 사자는 비이성적인 매매에 주가는 347불까지 급등해 버리고 공매도 헤지펀드들은 200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떠 안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게 거의 한달 사이에 벌어진 일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주가 급등에 작용했고 뒤늦게 이성을 차린이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는 점차 자기 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손해를 줄여가고 있고 오히려 고점에 뛰어든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이 금세기에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주가에 상투물려 버린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는 격언이 이래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