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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XMpov-7kSQ

안녕하세요

KTB투자증권이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명을 '다올투자증권'으로 바꾸는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고 이번 개명은 단순히 증권사만이 아니라 KTB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꾼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이번 사명 변경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이병철 회장으로 새 사명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이기도 하지만 이 회장에게 큰 성공을 안겨준 회사의 이름이기도 한데 KTB에트워크가 모태인 그룹의 정체성을 이병철회장의 회사로 완전히 바꾼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태릉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병철 회장은 국내 최초로 부동산신탁회사와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를 차린 인물로 이때 그가 차린 회사의 이름이 바로 다올부동산신탁과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로 이 회사들은 2010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되며 이병철 회장에게 큰 명성과 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1981년 5월 정부 출자로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의 후신으로 민영화 이후인 2000년부터 ‘KTB네트워크’라는 이름을 써왔고 이후 2008년 물적분할된 이후부터 KTB투자증권이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는데 짧게 봐도 15년 가까이 된 역사를 가진 이름이 이제는 ‘이병철회장’을 있게한 이름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름을 바꾼 뒤 다올금융이 가장 먼저 한 조치는 주주환원정책으로 이번 주총에서는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배당금 확정, 자사주 매입 등의 안이 가결됐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아직까지 KTB투자증권으로 거래되고 있는 다올투자증권의 주가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 5270원으로 작년 여름 9000원 가까이 올랐던 것에 비해 크세 하락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사명변경 소식이 전해진 지난 25일 주가 는 전일 대비 4%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작년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보다 132% 늘어난 1761억원을 기록한 점,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 계열사 유진저축은행의 실적도 탄탄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사명변경 및 주주환원정책 소식에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다올투자증권은 보통주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100원 많은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6612원으로 확정했는데 배당금 총액은 480억8532만원에 달하며 배당률만 약 5%에 이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증시 안에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해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모습인데 사명변경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영업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상장하면서 공모자금이 유입되고 500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이 이뤄지고 있어 다올투자증권과 함께 실적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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