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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는 편의점이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게 됩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를 사고 안주꺼리와 각종 맛난 도시락들을 살 수 있고 유명한 세븐일레븐 오뎅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같이 갈 때는 구석에 있는 성인잡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편의점이 큰 곳은 왠만한 슈퍼보다도 물건이 많아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부스키 세븐일레븐은 멘야지로 라멘진 바로 건너편이고 이부스키역과도 200미터가 안되는 거리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 "Aoba" 음식점과도 가까운 거리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멘야지로 이부스키점 바로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이부스키 세븐일레븐 주차장

이부스키 세븐일레븐 전경

일본 맥주 종류가 참 많습니다

꽤 큰 규모라 진열된 것들도 많습니다

유명한 일본 편의점 도시락도 종류가 진짜 많습니다

유명한 세븐일레븐 오뎅입니다

날이 더운데도 호빵을 벌써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 쨈도 작지만 실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아 보입니다

일본 여행하다가 편의점 음식에 재미를 붙이면 탕진각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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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부스키 로얄호텔에 체크인하고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 검은모래 찜질과 온천욕을 하러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화산재가 섞인 이부스키의 검은모래로 찜질을 하면 몸속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 건강해 진다고 해서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0분에서 20분 사이로 찜질을 하고 온천욕을 통해 모래와 땀을 씼어 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부스키 로얄호텔에서 아예 입장권 판매와 타월 렌트를 해 주기 때문에 따로 던은 갖고 가지 않고 홀가분하게 갔다 왔습니다

바닷가라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바람이 조금 불긴해도 태풍이 몰고온 이상기온 때문에 약간 더운 날이었습니다

모래에 눕는 곳을 지정해 주면 가지런히 누워있으면 일꾼들이 삽으로 얼굴만 남기고 잘 덥어 줍니다

페이스타월도 알아서 묶어 주기 때문에 그저 누워서 모래의 열기만 느끼며 찜질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모래를 덥자마자 땀이 줄줄줄 흐르니 눈에 들어가고 얼굴이 간지러워 오래하고 싶어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땀을 흘리고 일어설 때는 스스로 모래를 털어내고 일어서야 합니다

몸에 모래를 털고 온천욕장으로 가서 샤워하고 해수온천을 통해 모래를 씻어내면 됩니다

개운한 느낌에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여행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사라쿠 모래찜질장

스나무시카이칸 사라쿠 모래찜질 & 온천,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검은모래찜질장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업무시간 안내표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말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왼쪽 위 건물에서 옷을 갈아입고 아래 모래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모래사장에서 찜질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줄 맞춰 누워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 직원이 안내해 줄 것이라고 우리말 안내문이 있습니다

모래위에 누우면 직원들이 삽으로 몸을 덥어 줍니다

모래찜질이 끝나고 나면 온천으로 이동해 유다카를 벗어 반납하고 샤워하고 온천하고 나옵니다

남탕 여탕 입구가 1층에 있습니다

층별 안내

태풍이 지나간 바닷가에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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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렌트카를 해서 남큐슈 지역을 여행해서 남들이 가보기 어려운 곳도 가보게 됩니다

니시오야마역은 무인역으로 일본 JR의 최남단역으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진짜 역 하나만 덩그러니 있어 한적하고 버려진 역으로 느껴지지만 엄연히 지금도 사람들이 기차를 이용하는 역이기도 합니다

역 앞에는 최남단 역이라는 홍보 글들이 많고 주변 관광지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크게 있습니다

지금도 일본인들이 택시를 대절해 구경하고 가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차가 없다면 하루 몇 번 운행 안하는 기차를 이용해 와야 해서 역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시간에 쫒기는 것 같습니다

기차역에서 최남단을 알려주는 말뚝에 사진찍는 포인트가 있는데 사츠마 반도의 후지산 가이몬다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추억을 간직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인들에게는 철도가 왜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는 것인지 니시오야마 역만 와 봐도 느낄 수있는데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 택시기사가 할머니 몇 분을 태우고 우셔서 기차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친절하게 관광가이드까지 해주면서 역을 둘러 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니시오야마역을 보게되면 묵묵히 자기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사람이 진국임을 느끼게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한가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끼고 싶다면 니시오야마역도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 무인역

니시오야마역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부스키 관광지도입니다

기차를 이용해 사스마 반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들이 가까이 있어 렌트카를 하면 다 둘러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몇 일 지낸다면 다 둘러 보고 싶네요^^

JR최남단 무인역 안내판

니시오야마역 전경

니시오야마역

역무원만 없을 뿐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현역 역입니다

기차가 오는 시간은 하루 몇 번 안됩니다

우체통이 예쁘네요

사츠마 반도의 후지산 가이몬다케 배경으로 한 사진 포인트

운행되는 역이라 철로는 위험해요

역 근처 상점이 하나 있고 무료 와이파이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판다고 하네요

마침 역에 기차가 들어왔습니다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기차를 타서 직접 표를 발권해야 합니다

가에몬다케가 거울에 비추며 기차는 떠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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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큐슈를 여행하는데 이부스키 검은모래찜질을 하러 가신다면 이부스키역 근처에 있는 "멘야지로 라멘집"을 꼭 들려 라멘맛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일본 라멘이 느끼하다는 와이프도 여기 라멘은 약간 짜기는 하지만 진짜 맛있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아들녀석도 한 그릇 뚝딱 해 치울만큼 맛있는 라멘입니다

렌트카를 하신다면 건너편 세븐일레븐 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식사하러 오시면 됩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하시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면 인천공항 면세구역에서 볶음김치와 포기김치 통조림을 사오면 일본음식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화를 도와 줍니다^^

혹시 몰라 노파심에 추가하는데 라멘집 직원에게 김치를 꺼내 먹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했고 이미 김치를 가져와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도쿄에서는 김치를 돈을 받고 반찬으로 내 주는 식당들이 많이 늘었지만 여기는 시골이라 그런 준비는 안되어 있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가신다면 통조림 김치 작은거 하나 정도는 챙겨 가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이부스키 역에서 가까운 세븐일레븐 앞에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세븐일레븐 같이 편이점에 일본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부스키 멘야지로라멘집 전경, 세븐일레븐 건너편에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식당안에 테이블이 창가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점심 때라 손님들이 많습니다

개방형 식당이라 주방이 다 보입니다

광고판

영문메뉴판이 있습니다

스페셜 라멘 양이 많아 부담되지만 맛있기에 자신있게 주문해 봅니다

기본 테이블 셋팅

스폐셜 멘야지로 라멘

건데기는 다 먹었습니다^^

볶음김치가 진짜 신의 한수였습니다

카페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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