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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cyg7XW_umg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버팔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두고 "미국에서 인종 혐오 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동기에 대해 조사가 더 필요하지만, 인종 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라며 "백인 우월주의를 비롯한 국내 어떤 테러 행위도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험오 범죄에 안전 지대는 없다"며 "혐오에 기반한 국내 테러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뉴욕주 버팔로의 탑스 프렌들리 마켓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고 총격을 입은 13명 중 11명은 흑인으로 경찰은 증오 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총기난사 사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경찰에 투항한 피의자 페이튼 젠드런(18)은 재판에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젠드런은 자신의 거주지에서 연고가 없는 버팔로까지 3시간 넘게 운전한 뒤 총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주로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미국 극우인 트럼프가 집권 한 이후 이런 인종혐오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화이트 트래쉬라고 불리는 루져들이 유색인종에 대해 자신의 열등감을 총기난사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인주류 사회에 유색인종인 흑인과 황인종이 진입하면서 백인 루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총기난사로 해소하려는 인종혐오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극우주의가 미국에서 정권을 잡자 이런 백인쓰레기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극우적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총기사고가 날 때마다 미국은 총기규제에 대한 여론이 높지만 이를 실제 입법으로 연결하는데는 전미총기협회의 로비로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만인에 만인에 대한 투쟁이 실제로 벌어지는 장소같습니다

 

이번에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한데 윤 대통령의 극우적 성격에 한미정상회담이 파행되지나 않을 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 장소
피의자 페이튼 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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