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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엘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노엘의 음악에 대해 비난한 댓글이 담겨있는데 노엘은 지난달 26일 신곡 '이미 다 하고 있어'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지난 4월에도 SNS에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X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비속어)이기 때문"이라며 "대X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주장해 논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고 올 2월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4월 검찰에 송치됐으나,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됐습니다.
검사출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아버지로 두지 않았다면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에 폭행에 과연 저렇게 관대한 처벌이 가능했을까요?
우리나라의 사법개혁이 필요한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고 불공정한 법적용의 사례이기도 한데 법적으로 정당한 처벌을 받지 않으니 우월의식에 빠져 다른 국민들과 시민들을 개무시하고 저런 패륜적인 언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국민들을 보는 태도를 아들이 보고 배운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드는 언행들인데 자식 잘 키워야 공동체와 어울리는 사회인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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