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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두달여 만에 20%대로 떨어졌는데 이전 어던 대통령들보다 빠르게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국정 동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0%대를 기록한 건 취임 뒤 처음으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60%에서 2%포인트가 오른 62%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를 보면, ‘인사'가 21%로 가장 높았는데 ‘여당 내부 갈등’ ‘권 대행 문자 메시지 노출'이라는 응답도 3%로 나타났습니다.
집권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부정 평가가 높았는데 대구·경북의 직무 긍정 평가율은 40%, 부정 평가율은 47%였고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민도 대통령 잘못 뽑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대의 긍정평가율은 20%로, 지난주보다 9%포인트 떨어졌고,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율은 17%로, 연령대별 최저를 기록했는데 30대와 40대가 우리나라를 운영하는 중추라는 점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심정적으로 탄핵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모두 36%로 나타났는데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국민의힘이 폭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총경 회의에 대한 생각을 물은 조사에서는 ‘정당한 의사표명'이라는 응답이 59%로 ‘부적절한 집단행동'이라는 응답(26%)보다 두배 이상 높았고 15%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는 검찰특수부를 중심으로 잘 아는 지인들을 가지고 국가를 운영하는 것으로 권력의 사유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국 설치는 국민들에게 다시금 최루탄과 국가폭력을 사용하기 위해 경찰권력 장악에 나선 것으로 인사권과 감찰권을 갖고 있어 경찰들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개인에 충성하도록 만드는 것이라 국민들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특히 경찰국 설치에 근거가 된 대통령령은 과거 나치가 히틀러가 수상이 된 후 총통이 되기 위해 독일 의회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과 유사해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의 사유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n21L0PCmMAg?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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