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프로젝트.pdf
0.48MB

안녕하세요

삼부토건은 롯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파키스탄에 공사비 약 8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파키스탄 북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히스탄 지역의 인더스강 인근에 156.7MW 발전기 3기를 건설하는 로어스팟가 수력발전 프로젝트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 총괄과 투자,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고 삼부토건 컨소시엄은 발전소 EPC(설계, 조달, 시공)를 담당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 470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30년간 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라며 "발전소 준공 시 연간 총 발전량은 1921GW에 달한다"고 설명했고 이어 "삼부토건 컨소시엄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건설사 중 파키스탄에 가장 오랫동안 진출해 있어 현지 공사수행 환경에 익숙하고, 댐 및 수력발전소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은 1993년 물탄~미안찬누 간 도로공사 수주를 계기로 파키스탄에 진출한 이래 로와리 터널, 뉴봉 수력발전소, 골렌골 수력발전소 등 다수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삼부토건은 파키스탄에서의 공사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시공을 리딩하게 되는데 삼부토건의 지분은 35%로 약 3200억 원 규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현지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함으로써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삼부토건을 비롯한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설회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래된 프로젝트로 파키스탄의 근대화를 위한 에너지원과 치수사업을 위한 댐 건설 사업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계획되어진 프로젝트입니다

 

문제는 파키스탄이 아프카니스탄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철수하면서 과거와 같은 미국의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에 따라 달러를 구하기 어려워져 대규모 공사에 대한 달러결제가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는 점입니다

 

댐 건설 후 건설비를 회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계륵같은 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