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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다음 주 초 피의자 신분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12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이뤄진 지 8개월 만으로 윤석열 정부가 김어준 구속을 위한 공작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서울성북경찰서는 다음 주 초반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 당초 성북경찰서는 늦어도 7월 중 김 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씨 측은 변호인 일정 등을 이유로 8월 초로 피의자 조사를 연기했다고 하고 이후 김 씨 측은 컨디션 등을 언급하며 다음 주 초로 조사 일정을 다시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성북경찰서는 김 씨를 한 차례 조사한 뒤 지난해 10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서울북부지검은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재수사를 요청했는데 앞서 김 씨는 TBS ‘뉴스공장’과 유튜브 ‘다스뵈이다’ 등을 통해 "녹취록에서 채널A 기자는 말한다.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만 해라.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 "(이 전 기자는) ‘시나리오대로 하면 된다. 검찰에 고소할 사람도 준비됐고, (검찰이) 유시민 집·가족을 털 것이고 노무현 재단도 압수수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등 2020~2021년 10차례 이상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기자는 2022년 2월 김 씨를 고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의 재수사 요청은 김어준을 총선 전에 구속시켜 언론지형을 친윤석열 구조로 치루려는 의도로 채널A사건도 검찰의 부실기소와 재판으로 무죄가 난 것으로 각종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들은 대부분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채널A사건의 핵심 당사자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으로 법관에 대한 인사검증권을 갖고 있어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없다고 보는 이들이 많은데 김어준씨의 경우 기소가 되면 법정구속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특수부의 폭주가 거침없는 모습인데 밥그릇을 지키겠다는 욕망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에 의혹을 제기하고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에 대해 팩트체크로 언론공작을 실패로 만들고 있어 국민들을 속이기에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 김어준이 존재하는 한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 무리해서라도 구속을 시키려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소한 총선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게 김어준의 법정구속은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무죄가 난 채널A사건도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부실기소에 무죄가 난 사례라는 뒷말도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김어준을 법정구속시키려 하는 것은 시민의 자유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무시하는 반헌법적 행위로 무소불위한 검찰특수부의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부와 기회가 소수의 검찰특수부만의 전유물이 되고 있어 공동체 전체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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