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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인데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마치 과거 이재용 회장이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의 개인 최대주주에 오르기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할 때와 같이 삼성물산은 저평가시키고 제일모직은 고평가 시키던 때와 비슷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삼성경영권승계 과정에서 불법사안들이 있다고 지금도 소송에 휘말려 있는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며 하락하고 있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33거래일(지난달 3일~지난 25일) 연속 삼성전자 매도행렬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어닝쇼크 수준을 보이고 있으면서 영업이익 10조원 규모가 깨졌고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시장에 SK하이닉스에 완전히 추월당해 추격이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삼성전자가 지난 몇 년 동안 공들여 투자해온 파운드리 반도체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어 투자비가 매몰비용이 될 위기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와 중복 투자 논란이 커지고 있고 윤석열 정부 눈치보느라 평택 5공장 투자를 중단하고 2단계 공사를 못하고 있어 전체적인 투자계획이 어그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와 일본 반도체 소재와 재료 업체에 일감을 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눈치인데 이재용 회장의 불법 삼성경영권승계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윤석열 정부 요구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도 실망스러운데 투자도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던지고 있는 상뢍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분야 뿐 아니라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밀리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 뿐 아니라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를 중국 업체에 내주고 동유럽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면 할수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모습으로 삼성전자에서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낮아질수록 삼성지배구조 개편에 걸림돌이 줄어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 오너일가의 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용 주식담보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낮아질수록 담보가치가 떨어져 추가 주식담보를 내놓거나 일부 현금상환을 할 필요가 있어 오너일가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쌀 때 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일 가능성도 있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먼저이기에 지금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더 하락하게 놔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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