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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시젼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인 ‘PBCheck COVID-19 Ag’에 대한 국내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습니다.



승인된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한 항원 진단키트로 전문가용 육안진단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어 분자진단(PCR)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쓰인다는 설명입니다.



프리시젼바이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진단도 가능하고 민감도 90%와 특이도 10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작년에 코로나19 항원진단 카트리지에 대한 수출 허가 및 유럽 인증(CE)을 완료했는데 현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선별 진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신속진단의 특성상 PCR 검사와 함께 사용되면 방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신속한 선별 진료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5월 신사옥을 준공했는데 면역진단 카트리지 500만개와 임상화학 카트리지 200만개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했고 검증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임상화학 검사기 및 카트리지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공모가 12,500원 대비 두배인 2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거래를 시작한 이후 지난 3월 10일 최저가 14,550원을 찍기도 했는데 여전히 공모가 보다는 위에 머물고 성공한 IPO 종목으로 통하지만 상장 이후 이렇다할 주가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투자자로 하여금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보게 되면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 코로나19진단키트응 시장에 내놓았지만 영업력이 딸리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사상 최대 수익을 내고 있는 다른 진단키트 업체들과 확실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프리시젼바이오의 실적부진은 모회사 아이센스 주가에도 발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눈치인데 코로나19진단키트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 국내 허가는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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