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에서 원전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전시장 공동진출, 소형모듈원전(SMR) 공동개발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내언론과의 통화에서 "해외 원전시장 공동진출과 SMR 공동개발 협력 등을 포함한 원전 분야 의제를 미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며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리한 다음 공동선언문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BC) 재가동 문제도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며 "미국 원전 정책과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는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두는 지점입니다.
그 일환으로 SMR을 주목하고 있는데 500㎿(메가와트)급 이하의 원전(원자력 발전소)인 SMR은 탄소 배출량이 적은데 반해 발전 효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지만 원자력발전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는 차선책으로 선호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또한 한미 원전 동맹을 강화하고, 원전 수출 추진단을 신설해 해외 원전 수주 활동도 펼치겠다는 계획은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를 한 부분으로 해외원전시장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독주를 제동하기 위한 한미원전동맹을 결성한 것입니다.
이는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금수조치를 위한 대체에너지로 원전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의 SMR을 서방에 밀어주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원전은 기본 설계가 미국산 설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산 원전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최근까지 원전건설을 해온 서방국 중 가장 많은 원전 건설 경험을 갖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도 이런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에스오토메이션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GEMS-H’ 미국 FDA 시판전 승인 소식에 강세 (0) | 2022.05.20 |
---|---|
대주산업 식량자원 무기화 수혜 기대감 상한가 (0) | 2022.05.20 |
자화전자 주식스왑 통한 경영권 승계 착수 (0) | 2022.05.20 |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 파산 소액주주들 회사 상대 소송제기 (0) | 2022.05.20 |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 대형폭발 사고 발생 사망자 1명 부상자 8명 발생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