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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가 바이오사업 진출을 추진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입하거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투자 규모는 최소 1500억원 이상으로, 신약 개발, 위탁생산(CMO)사업 등이 거론되는데 엔지켐생명과학과 별도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가 현실화되면 롯데는 처음으로 바이오사업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번 지분 인수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삼성이 삼성바이오로직스, SK가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것에 자극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2018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개발로 주목받고 있는데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이 노인국가인 일본에서 자주 가다 보니 소비여력이 큰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롯데가 석유화학은 투자를 하고 키우고 있지만 바이오사업은 처음 투자하는 것으로 딜이 성공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든든한 뒷배를 확보하는 것이고 롯데그룹은 바이오신약 시장에 진출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롯데가 엔지켐생명과학을 인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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