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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mvIZ-2paU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곧 우크라 전쟁 휴전을 선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는데 이같은 소식에 독립기념일 휴일로 휴장 중인 뉴욕증시는 별 반응이 없는 상황이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등 암호가상화폐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집중매수하고 있습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다시 2만달러선에 육박했는데 러시아 휴전 소식에 저가 반발매수가 나오면서 암호화폐가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4% 상승한 5,954.65,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0.9% 오른 7,232.65로 마감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0.1% 뛴 3,452.42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 내린 12,773.38로 마무리됐고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에 의해 초래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낙관론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CNN은 5일 방송에서 돈바스를 러시아 영토로 만들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목표가 가까워졌다면서 러시아가 휴전을 선포할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돈바스 지역을 장악한만큼 유리한 조건에서 휴전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CNN은 이 방송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최후 보루로 꼽혔던 리시찬스크를 점령해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또 이웃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까지 공략하며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 전체를 장악할 채비도 갖췄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으로 이른바 ‘돈바스 해방’을 내세운 러시아가 전쟁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네츠크를 둘러싼 공방전이 전황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이 전쟁에서 마저 이기면 선제적으로 휴전을 선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군의 리시찬스크 점령 사실을 시인하며 “병사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공개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리시찬스크 철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신형 무기를 확보하는 대로 탈환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고 그는 “반드시 그 땅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날 도네츠크의 주요 도시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에도 다량의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는데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5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은 루한스크 전체와 도네츠크의 절반 등을 포함해 돈바스의 약 75%에 이릅니다.



CNN은 러시아가 선제적으로 휴전을 선포함으로써 전쟁에 대한 책임을 덜고 돈바스 장악이라는 실속도 책기는 일석이조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진격 계속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러시아 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보고를 받고 "'동부군'과 '서부군' 소속 군부대는 사전에 승인된 계획에 따라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동시에 "루간스크주 (전략 도시) 리시찬스크 점령 작전에 참여한 '중부군'과 '남부군' 부대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전투력을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 리시찬스크 점령을 통해 루간스크주에 해당하는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영토 장악에 성공한 부대들엔 휴식을,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다른 부대들엔 지속적 작전 수행과 성과 확보를 지시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토회복 의지가 강건하지만 이미 EU 국가들은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겨울을 상상하는 것은 재선에 빨간불이 켜지는 것으로 이 정도에서 전쟁이 끝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직 대서양 넘어 미국만이 러시아가 더 피를 흘리길 월하고 그래서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공급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미국의 대리전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더 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의 병참과 후방지원을 담당하는 중국의 소극적인 지원도 러시아가 전쟁을 계속하는데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어 일방적인 휴전선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과거 이승만의 북진통일처럼 선언적 구호를 남발하겠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피를 흘릴만큼 흘렸고 EU가입에 성공한 마당에 전후복구에 나서야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하다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공업적으로 가장 앞서있던 돈바스지역을 러시아에 빼앗겼고 이제는 서부 곡창지대를 갖고 산업재편과 전후복구 사업을 벌여야 할 때입니다

 

전쟁을 시작한 것도 러시아고 전쟁을 끝내는 것도 러시아일 수 밖에 없어 보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손에 전쟁지속과 휴전이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이 제2의 한국전쟁이 되어 러시아가 회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도록 더 많은 피를 흘리길 바라고 있지만 당장 겨울을 앞에 두고 있는 EU국가들은 휴전을 하고 러시아산 석유와 천여가스를 다시 싼값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중간선거를 11월에 앞두고 있어 최소한 그떄까지는 전쟁을 끌고싶어하는 눈치인데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무질서한 미군철수로 미국인들에게 베트남전 패전의 아픈 기억을 되살렸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EU의 이해가 갈리고 있어 NATO의 행동에도 제약이 가해지고 있는데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으로 실리를 챙긴 상황이라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바램도 점점 명분을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럴때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값싸게 챙기는 인도가 실리를 챙기고 있고 멋모르고 미국의 요청으로 NATO정상회담에 병풍스러 간 윤석열 대통령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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