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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Q14N6c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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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사이언스가 최대주주가 바뀌고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 압해도 인근 염호의 리튬 매장량과 사업성 조사결과보고서가 6월 말을 목표로 진행되었지만 지오제니 컨설턴트의 진행에 사고가 발생해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습니다

 

아울러 최대주주인 씨디에스홀딩스 대상으로 199억원 규모로 진행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납입일이 8월 24일로 늦춰지는 정정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대주주인 씨디에스홀딩스 대상으로 199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3자배정유상증자 중 100억원은 타법인 취득 자금으로 곧바로 회사 밖으로 빠져 나가고 99억원만 운용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테라사이언스는 주인이 바뀔때마다 신규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매출에 있어서는 원래 사업인 관이음쇠 제조업으로 먹고 살고 있는 회사로 신규사업은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를 잡아 하곤 있지만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할 뿐 아니라 사내자금만 까먹는 천덕꾸러기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가 씨디에스홀딩스로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2차전지 소재사업인 리튬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국내에 염호를 개발해 리튬을 생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POSCO같은 굴지의 대기업도 10여년 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염호의 파일럿 생산라인을 겨우 깔 정도의 사업성을 보이지 못하는 분야에 국내 중소기업이 뛰어들었으니 대단한 일이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대주주를 상대로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늦어지고 6월말까지 내놓기로 한 신안 압해도 리튬염호에 대한 사업성보고서도 늦어지고 있어 주주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지나나 해 9월 28일 1,290원을 최저점으로 이후 꾸준히 오르면서 7월 4일 6,94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해 기대감만으로 주가를 밀어올린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의 주력사업인 관이음쇠 제조업은 수익성도 낮을 뿐 아니라 경기를 타는 사업이라 까딱하면 적자로 돌아설 위험이 있는 사업인데 1분기에는 그나마 영업이익을 내면서 주가 상승의 이유라도 댈 수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튬개발사업이 중소기업이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사업이기도 하고 테라사이언스의 과거 이력을 보았을 때 또 머니게임하는 선수만 바뀐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시장내 인기 있는 테마를 이용해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를 뛰우기는 하지만 실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주가가 흘러내려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를 머니게임하는 업체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장대양봉을 그리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고 뛰어든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이 혹시나 하는 맘에 장기간 물려서 손실을 키워가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테라사이언스의 주가가 저점 대비 많이 오른 상황에서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정도라면 솔직히 성공하기 어려운 머니게임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레이스에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이 순진하게 뛰어들어 상투잡는 위험에 내몰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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