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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체인 리비안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목표가 700억달러(약 78조원)라는 소식으로 리비안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는 삼진엘앤디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진엘앤디는 오전 10시 21분 전일 대비 220원(6.70%)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비안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미국 테슬라처럼 성장 잠재력이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비안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비안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을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리비안이 목표로 하는 밸류에이션이 700억달러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리비안은 내년 미국 일리노이 공장에서 수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R1S에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한 바 있는데 두 모델 모두 연내 출시 예정으로 R.J.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리비안의 모듈·팩 설계가 적용되는 삼성SDI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삼진엘앤디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전체 물량에 7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삼성SDI의 공급처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SDI는 중국 자율주행차 업체인 샤오펑에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공급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가 전기차 업체에 채용될수록 실적이 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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