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중동긴장 고조 국제유가 급등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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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는 1966년 12월 16일 흥구석유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석유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등을 GS칼텍스주식회사로부터 매입하여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로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오랜 업력을 갖고 있는 석유 중간 도매상입니다
흥구석유는 GS칼텍스의 석유도매상으로 오랫동안 영업을 해 왔기 때문에 고유한 상표를 갖고 있지 못해 GS칼텍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정제마진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석유도매상들은 중간 마진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어 석유 재고가 많을수록 수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한 달 새 6.4% 증가했고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 역시 6.6% 증가해 국제유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이란 이스라에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유종으로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시설을 공격할 가능성도 있어 세계 석유생산량의 3%를 담당하고 있는 이란의 석유생산량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통해 두바이유 수출을 막을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국제 석유시장은 대혼란에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흥구석유도 GS칼텍스 석유와 천연가스를 받아 중간유통하는 중간도매상으로 보유 재고에 대해 더 비싼 마진을 붙여 유통할 수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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