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금감원 선행매매 혐의 조사 착수

https://youtu.be/tvTmeIghHIY?si=7CGPTIFWqyyLaJ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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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에 대해 조현식 고문과 MBK파트너스가 손을 잡고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주가가 급등했고, 이를 본 조현범 회장은 공개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의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조현범 회장은 42.03%를 갖고 있는 단일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갖고 있는 쪽이고 조현식 고문은 18.93%와 조희원씨 10.61% 그리고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하는 최소 20%~최대 27%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범 회장이 단 8%만 시장에서 매수하면 경영권을 안정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둘 필요없다는 인식이고 특히 금융감독원이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 전 주가 상승에 대해 선행매매를 조사하겠다고 나서면서 금감원이 조현범 회장쪽이라는 자신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내년 총선에서 친이계들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명박의 셋째 사위인 조현범 회장이 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경제외적인 요인들을 놓고보면 MBK파트너스의 시도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 이해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뭔가 숨겨둔 히든카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0월들어 본격적으로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공개매수를 공시할 때까지 한달여간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면을 금감원이 들여다 보겠다는 것으로 선행매매가 실제로 일어났다면 조현식 고문과 MBK파트너스의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주가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조현범 회장도 공개매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지분대결이 성사되지 않은 것도 실망매물이 나오는 게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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