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SK그룹회장 위기를 드디어 눈치 챘다
안녕하세요
대한상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과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에 선방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잘 나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의 그룹 주력 자회사들은 경기침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정유와 통신이라는 독과점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주력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있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말이 나오는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큰 회사인데 최태원 회장 본인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노태우씨의 사위로 승승장구 했기 때문입니다
권력무상이라고 노태우씨가 군사쿠데타 세력으로 역사적 단죄를 당하고 나서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딸인 노소영씨와 이혼하고 재미교포인 여성과 이혼하기도 전에 애를 낳고 살림을 차려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국내 언론은 광고수익에 꿀먹은 벙어리로 침묵함으로써 그의 부도덕함을 은폐해 주고 있습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머지 먹자회사들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처음으로 그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SK하이닉스의 손실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위험이 미국의 중국견제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파산까지도 우려될 정도로 미국의 중구 반도체 견제가 심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이 중국견제에 따른 반도체 장비 중국 반입 규제를 연기해 줄 것이라는 말이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중국에 전제 매출의 약 40%가 발생하고 있는 SK하이닉스로써 중국에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면 첨단 반도체장비가 꾸준히 유입되어 줘야 하기 때문에 미국 상무부의 규제연기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이미 3위 였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추월당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악화일로에 빠져드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조바이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와 기업이 한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중국에 대해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나서서 관계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윤석열 정부의 중국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감안한 발언이라는 의견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대통령실 사람들은 대중국정책에 있어 극우유튜브 수준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난 저급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한중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너무 성급한 "탈중국선언"으로 중국의 견제가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들이 반발하자 이들을 달래주려 한일이 경제블록을 만들자는 말로 달래주고 있는데 21세기 경제적 한일합방으로 우리나라 내수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이 속에는 모순이 있는것이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을만큼 일본인들은 한국상품을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합작사 롯데그룹에 의해 전국적으로 유통되며 소비하고 있지만 롯데는 우리나라 상품을 일본에 유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일경제블록은 일본이 우리나라 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제블록이 될 것입니다
결국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의 한계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지금같은 상황으로 계속 흐른다면 매각하지 않으면 파산하고 SK그룹마져 위기에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AI에 대한 토론도 벌어졌지만 신입사원들에 생각을 자유롭게 내고 말하라고 한 충고는 결국 현재와 같은 재벌대기업 조직문화에서 그런 신입사원은 왕따가 되거나 퇴출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시킨 일을 잘하는 직원이 필요할 뿐 창의성이나 개성을 뽐내는 직원은 퇴출 1순위라는 사실을 최태원 회장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위기는 분명 그룹의 위기로 진화하고 있고 모회사인 SK스퀘어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불가피하게 하고 있는데 4대 그룹 중 한 곳인 SK그룹의 위기는 국민경제 전반에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