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야기

이해진 NAVER 창업자 네이버 AI기업 전환 선언 일본라인 불확실성 제거 기대감

johnkth 2025. 6. 8. 18:41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I5bFiCcxqU

좋아요 구독은 더 나은 콘텐츠 개발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경영에 복귀한 이해진 NAVER 창업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현지 벤처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행사에서 한국 특파원을 만나 "AI는 인터넷과 모바일 수준의 거대한 파도"라며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이 모드 체인지의 계기가 됐다"고 말해 NAVER가 온라인기반 인터넷상거래 업체에서 모바일로 시장을 확장하고 이제는 인공지능 AI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진화한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네이버의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앞두고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여기서 이런 말을 한 것인데 그는 이어 "(네이버의 AI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부족하다. (우리는) 늘 부족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검색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쌓아왔던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싸움에 익숙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또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려면 집중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 돌멩이를 잡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돌멩이에 앞서) 거대언어모델(LLM)도 있어야 되고, 클라우드도 있어야 되고, 기본적인 기술은 다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로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공들여 키워온 일본 라인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빼앗긴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이 사라져 버린 상황으로 일본 라인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로 시장을 넓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던 계획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정책으로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마사요시 회장과 합작으로 일본 라인을 만들고 키웠지만 막판에 뒷통수를 맞고 10여년 동안 잘 키워 온 일본라인을 돈 한푼 못 받고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50대 50의 지분이라 달리 팔기도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는 상황이라 소프트뱅크가 부르는 가격에 경영권을 넘기게 되는데 이게 헐값이라 지분매각에 응하지 않고 버티는 와중에 윤석열 정부가 탄핵되어 그나마의 지분이라도 지킬 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일본 라인의 이사회에서 한국인 몫은 일본 소프트뱅크에 다 빼앗긴 상황이라 경영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네이버가 그동안 실적이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도 주가가 흘러내린 것은 이런 미래성장성을 강탈당한 것이 불확실성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7월 26일 465,00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일본 라인을 빼앗기면서 2024년 8월 5일 151,100원까지 폭락하는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그나마 윤석열 정부가 탄핵되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내수기반의 수익구조라 내수경기 부진으로 실적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번에 AI 기반의 AI업체로 변신을 선언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하여 새로운 미래 성장성을 찾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NAVER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온라인사업으로 쌓여 있는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AI 거대언어모델을 한국어로 개발하여 최소한 한국시장에서는 해외 빅테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안방만 지켜서는 성장성에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7868억원에 영업이익 5053억원 당기순이익 4237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고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21만 5천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얼마나 빠르게 Ai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수익화에 성공하느냐가 일본라인을 빼앗긴 성장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NAVER 1Q25_Naver_Earnings_Kor_vF.pdf
0.39MB
naver_1q25_review_20250512_대신증권.pdf
0.54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