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TV 마켓나우 2부 2025년 6월 5일 방송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SKC CJ ENM
https://youtu.be/j3j8kVgLpJ0?si=V5JVRtfgDK3yZb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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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3일 대선일이 지나고 이재명 대통령의 신정부가 구성되면서 지난 6개월여의 탄핵정국이 마무리되고 다시금 질서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환율도 1350원대로 내려 앉으면서 수입물가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본격적인 증시부양과 같은 내수경기 진작책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이제 시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지수관련 대형주 위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증시를 짓누르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외국인투자자들도 오랜만에 순매수를 대규모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시장 내 체고원전 본계약이 이뤄지면서 원전관련주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26조원 규모의 대형원전 건설 사업이라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체코가 우리나라 대선일 급하게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 헐값수주라는 말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사실 체코원전 수주에 대해 본계약 직전에 딴지를 걸고 나온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에 UAE바카라원전 때와 같이 조 단위의 사업권을 넘겨주었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공기업의 수익을 넘겨준 것으로 민간기업들만 수익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 진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신한울원전 3호와 4호에 대한 수주에 이어 체코원전도 대형원전이라 주기기 계약을 맺어 오랜만에 원전사업에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가스터빈발전기와 국산전투기 엔진 개발로 친환경사업과 방산쪽에서도 큰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상법개정에 대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의지가 강해 관련해서 지주회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데 재벌오너일가와 소액주주의 이해가 상충할 때 이제는 이사들이 인사권을 갖고 있는 오너일가편을 일방적으로 들 수 없는 시장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여기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지주회사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재평가가 이뤄진 모습입니다
삼성물산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인적분할에 나서는 것은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유리기판 관련해 SKC가 세계 최초로 유리기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엔비디아향 유리기판을 공급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SKC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도 하반기 유리기판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AI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의 관세협상이라는 껄끄러운 협상이 앞두고 있어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필요가 대두되고 있고 여기에 중국한한령 해제는 중국 엔터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CJ ENM은 중국 한한령 해제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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