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야기

국전약품 신약개발과 전자소재 사업 성과 기대감 전환사채 주식전환 위한 IR강화

johnkth 2023. 8. 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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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전약품은 홍종호 현대표의 부친인 고(故) 홍재원 창업주가 1978년 설립한 국전약품은 주로 감기약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왔는데 홍 대표가 회사를 물려받은 뒤 코로나19펜데믹이 발생해 감기약 판매가 급증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펜데믹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데 코로나 발생 전후인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감기약 원료의 매출이 2배 껑충 뛰었고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독감까지 유행하자 실적이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 매출은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9.9% 늘었는데 홍 대표는 “코로나 확산 시기에 주력 제품인 감기약 원료 외 만성질환 의약품 원료 위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은 10~15%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국전약품은 면역학 기반의 바이오업체인 샤페론과 공동 개발 중인 치매 치료제(HY 209, 누세린)는 임상 1상을 앞두고 있고 개량 신약 연구개발업체인 티에치팜과는 ‘THP-001 당뇨+고혈압 복합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나노항암주사제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약바이오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공동설립했는데 양사는 각각의 전문역량을 결합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의약품인 나노항암제, 나노리포좀, 나노입자 뿐만 아니라 비생물학적 복합 약물(NBCD)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제조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여기다 국전약품은 하반기부터 전자소재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약 2년 전 전자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뒤 260억원 넘는 투자를 단행하며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데 국전약품은 수십년간 쌓아온 '화학물질 합성' 역량을 내세워 시장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지난 6월 충청북도 음성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2차전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간체 등 품목별 전용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으로 완공 전 고객사를 확보한 만큼, 해당 공장에서의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전약품의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8천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아직까지 수익성에서 기대감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다 최근 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을 최하까지 전환하는데 성공하여 6,419원에 10,126,188주가 전환되어 나올 것이 있어 잠재적인 매물부담은 있어 현재 주가를 끌어올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을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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