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에스엠 잔여지분 중국 텐센트에 전량 매각 BTS 복귀를 위한 준비

https://youtu.be/gjhMyZn_IRY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군 입대를 앞두고 아티스트 확보차원에서 추진했던 에스엠 인수 실패로 갖고 있게 된 잔여지분을 모두 중국 텐센트에 넘기면서 그나마 손실폭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에스엠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그룹과 경쟁하면서 지분경쟁으로 주가가 오를데로 오른 상황에서 인수한 에스엠 지분은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애물단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 텐센트에 괜찮은 가격에 넘기면서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이제 방탄소년단BTS 완전체의 복귀를 앞두고 이전에 벌여둔 여러가지 잡음들을 청소하고 있는데 에스엠 인수 과정에 갖게 된 에스엠 지분도 그런 측면에서 정리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27일 SM 주식 9.38%(221만 2237주)를 오는 30일 주당 11만 원에 텐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매각 대금은 약 2430억 원입니다. 

앞서 하이브는 2023년 2월 SM 경영권 확보를 위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총 4228억 원(주당 12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당시 갖게된 지분의 나머지 잔량을 이번에 다 정리한 것입니다.

 

텐센트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카카오, 카카오엔터에 이은 SM엔터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는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공동체인 점을 감안하면 텐센트는 사실상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텐센트의 에스엠 지분인수는 한한령 해제를 앞두고 한국 아티스트들의 중국 대형 공연의 과실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되어 올 해 하반기 한한령 해제와 한국 아티스트들의 중국 내 대형공연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지방정부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Kpop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로 올 해 하반기 실제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특히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APEC 2025'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이전에 한한령 해제에 대한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이번 매각 대금을 신인 아티스트 육성에 사용할 것으로 보여 BTS 뒤를 이을 글로벌 스타급 아티스트 육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던 어도어의 뉴진스를 놓친 것이 반면교사가 되어 보다 투명하고 타이트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에 나설 것으로 보여 하이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외형성장을 따라주지 못하는 전근대적인 후진 경영이 주가발목을 잡고 있어 전문경영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보다 전문성을 가진 경영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 20250409 유안타증권.pdf

0.68MB

하이브 20250411_삼성증권.pdf

0.87MB

하이브 20250421_유진투자증권.pdf

0.78MB

하이브 IR PPT_2025.1Q_Kr_vFFF.pdf

2.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