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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2, 제3의 게임스톱(게임스탑·GME)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온라인 모기지업체 로켓컴퍼니 주가가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로켓컴퍼니 주가는 32.99% 폭락한 주당 28.01달러에 마감했는데 전날 71.19% 폭등한지 하루 만에 다시 큰 폭 내렸고 장중 27.56달러까지 내렸습니다.

전날 로켓컴퍼니 주가는 지난해 8월 기업공개(IPO) 이후 최고치인 41.60달러였습니다.

로켓컴퍼니의 주가 급등락은 기업 펀더멘털에 변화가 있어서 생긴 일이 아닌데 게임스톱 사태처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집결한 개인투자자들이 그 기저에 있습니다

CNBC는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 게시판에 로켓컴퍼니의 매수를 독려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 왔다”고 했습니다.

게임스톱 사태 이후 개미들의 집중 매수는 계속 화제를 낳고 있는데 개미들이 결집하자 소형 바이오주, 소형 마리화나주 등의 주가가 급격히 움직였고 심지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은 시장까지 타깃이 됐습니다.

리처드 셰인 JP모건 주식전략가는 “높은 변동성이 투기 기회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JP모건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는 2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초단타매매에 눈을 뜨고 중소형주에 집중 매매할 경우 기관투자자들을 이길 수 있다는 걸 각성한 사건입니다

이런 변동성은 투기적인 자금이 시장내 넘쳐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동성을 빨아들이면 사라질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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